대구탈모, 모발이식병원에서 치료한다 > M뉴스

대구모발이식병원 하면 모낭을 심는 수술 병원을 생각하지만 탈모치료를 위한 처방이 많이 이루어진다.

탈모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남성탈모 여성탈모의 경우 원인이 조금씩 다르다. 특히 최근에는 60대 이상의 여성들 중에서 암 치료로 인한 탈모, 약물 치료 후유증에 의한 탈모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에게도 대머리가 많다. 최근에는 남성들만의 고민으로만 여겼던 탈모문제가 여성은 대머리가 없다는 통설을 깨고 젊은 여성들까지 탈모인구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전체 탈모 인구의 40%가 여성이다. 여성의 탈모증의 경우는 남성과는 달리 앞이마에서부터 벗겨져 올라가지 않고 헤어라인은 비교적 잘 유지되면서 정수리와 전반적인 머리숱이 적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여성의 탈모증은 임신등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출산 후, 피임약 사용 및 폐경기 전후에는 모낭이 성장기에서 퇴행기에 이르게 되어 털이 가늘어지고 약해져 쉽게 부서지고 빠질 수 있다.

그러나 대머리의 유전 양상이나 기전은 남자와 동일하다. 여성의 경우도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존재하며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에서 탈모가 일어난다.

여성탈모에는 주로 미녹시딜이 사용된다. 여성의 경우 가르마 타는 부위와 정수리 부위 탈모가 주를 이룬다. 모발이식 수술을 하더라도 적절한 탈모치료를 통해서 이식 후 생착율을 높이고 있다.

정수리 탈모가 심한 경우 외모에 큰 컴플렉스를 가지게 되고 가발을 해야 할 지 모자를 하고 다닐 지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일단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탈모의 정도를 완화시키고 모낭의 건강을 회복시킨 후에 탈모 범위가 많이 줄면 두피케어등 탈모 치료를 지속하고 그렇지 못한경우 모발이식 수술로 간단히 해결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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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연합 엠플랜의원 이창우 원장은 " 모발이식 수술을 수천 건 진행하면서 많은 상담을 하기 때문에 탈모의 유형과 원인을 많이 연구하게 됩니다. 여성탈모의 경우 가르마와 정수리탈모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염두에 두더라도 우선 미녹시딜과 약물치료를 통해서 탈모의 범위를 줄이고 모낭을 굵게 건강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탈모치료가 어느정도 되면 모발이식 수술도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으로 시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착율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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