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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모발이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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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대연합엠플랜의원 작성일 21-06-17 13:56 조회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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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모발이식수술 왜 ?



환자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모발이식 병원의 문제점

탈모인들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인 모발이식수술이 왜 만족도가 떨어지는가, 반대로 어떻게 만족도를 높일 것인가?

서울 강남에서 모발이식 수술 상담원장으로 연간 1,000명 이상 상담을 했었다. 70프로에 육박하는 상담 성공율은 병원 컨설팅에 전문이신 예치과 그룹의 전 MSO대표님께서 우리병원 리서치를 하시면서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신규 상담성공율 70프로는 예치과 그룹 전체 실장님들 중 최고 상담율을 뛰어넘는다.

지금 쓰는 글은 이런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왜 모발이식 수술 후 만족도가 떨어질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면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가? 하는 답을 얻을 것이다.

첫째, 의사의 경험부족이다. 오래전 모발이식 수술은 의사들에게 3D 영역이었다. 그래서 전문의가 따로 없고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열려 있는 영역이다. 의사면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모발이식 병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오너 원장님들 외에도 많은 급여의사 선생님들을 두고 있다. 배우는 것이 쉬워 보인다. 모낭 분리팀이 분리해서 식모기에 꽂아 주는 모낭을 두피에 식모기를 눌러 심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 생각하면 참 배우기 쉬워 보인다. 몇 시간을 단순 작업을 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어서... 더 그렇다.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일하고 계신 원장님들은 아실 것이다. 수술횟수가 늘어날수록 많은 고민이 늘어나는 것이다. 보통 병원에 페이닥터로 들어가서 배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원장님들의 실력이 천차만별이다.

둘째, 모낭분리팀의 실력이다. 모낭 분리팀은 전문 양성 기관이 따로 없다.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에서 양성하는 분리팀이 대표적이고 나머지는 해당 병원별로 양성을 한다. 모낭 분리팀의 실력은 수술 만족도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리의 실패와 낭비는 수술의 결과를 보장하지 못한다. 환자의 모낭은 금보다 귀한 것이다.

셋째, 수술시간이다. 이 수술 시간은 세가지 모두가 다 잘 못 될때 최악이 된다. 의사의 실력, 모낭분리팀의 실력, 식모기등 장비의 문제 등등.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은 모든 수술에서 상식적으로 잘 되었다는 증거이다. 물론 환자의 두피상태와 컨디션에 따라서 수술 시간이 늘어나기도 한다.

넷째, 3000모가 도대체 몇 모낭일까? 이건 수술의 결과와는 상관 없이 환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문제점이다. 수술들어가서 식모기를 몇 번 딸깍거리는 지 세는 환자분들이 종종 계셨다. 몇 번 심은 지를 세는 것이다. 정말 대단 하시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병원들이 어떻게 비용을 계산하는 지 모르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낭 단위로 수술비용을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3000모라는 것은 환자입장에서는 명쾌하지가 않아서이다. 모낭 단위에서 머리카락이 1~2 또는 3가닥인데 환자마다 다르다. 그래서 모수와 모낭의 환산을 각 병원이 임의로 하는 것은 환자들에게 큰 혼란을 준다. 어떤 병원이던지 이를 환자 중심으로 다시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 이는 비절개 수술의 경우는 덜하지만 절개 수술의 경우는 정해진 모낭을 심는 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모낭을 남게 절개를 하지 모자라게 하지는 않는다. 남은 모낭은 절대로 버려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 심어 주는 것이 좋은 병원, 좋은 의사일 것이다. 탈모인에게 모낭은 금보다 귀한 것이다.

위에 언급한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4가지를 보완하고 발전 시킨다면 환자의 만족도를 대만족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는 전문의 제도가 없는 모발이식을 하려는 의사들에게는 진정한 모발이식수술전문의가 되는 코스라고 봐야 한다. 김정철 교수님은 대한민국 모발이식수술에 대부이시고 개척자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병원 전문 모낭분리팀은 가장 오랜 세월 조직화된 대한민국 최강의 분리팀이다. 또한 이 병원에서 쓰고 있는 식모기, 분리기 등도 다년간의 수술을 통해서 보완되고 개선된 최신 장비들이다.

지난 15년간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담당했던 이창우 교수가 최근 개원을 통해서 환자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는 모발이식 수술을 대구에서 펼친다. 경대연합엠플랜의원은 대구 반월당에 위치하고 대구모발이식의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 올리기 위해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모발이식 수술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창우 교수는 " 같은 탈모인의 입장에서, 수술을 받아 본 의사로서 환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생애 한 두번 하는 수술이므로 수술 후의 만족도는 반드시 높아야 한다. 높은 수술 만족도를 위해서 지난 15년간 4천케이스 이상의 임상경험을 총동원하고 경대 전문 모낭 분리팀과 장비들을 통해서 빠른 수술을 구현했다. 이는 생착율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통증을 최소화하는 수술을 구현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서 합리적인 수술 기준을 마련하는 것도 향후 모발 이식 수술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개원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