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모발이식 모낭분리사가 중요 > M뉴스

모낭분리사란 직업이 있다.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출신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의사가 절개해 낸 두피에서 모낭을 다치지 않게 깔끔하게 분리해 내는 것이다. 그런다음 수술실에서 간호사 분이 분리된 모낭을 식모기에 끼워서 의사가 심을 수 있도록 어시스트한다.

미숙련된 모낭분리팀은 분리시간이 길어져서 수술 시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술 시간 전반이 늘어지면서 환자의 고통도 늘어나고 생착율에도 영향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착율이란 심은 모낭에서 성공적으로 모발이 자라나는 정도인데 보통 병원에서는 90프로 이상 95프로 이상이라고 말한다.

얼마전 서울에 한 모발이식병원에서 10명의 환자들이 심고 난 후의 결과가 너무 않좋아서 클레임이 일어난 적이 있는 데 생착율이 엉망이 된 경우이다.

따라서 숙련된 모낭분리팀을 데리고 있다는 것은 수술에 영향을 미친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실력이 좋은 모낭 분리팀은 건당 금액으로 돈을 받는 프리랜스팀이 있었다. 따라서 한 병원에 소속되는 경우는 그 해당 병원이 수술이 넘치고 대우를 프리랜스대우를 해주는 경우 말고는 대부분이 몇개의 병원을 돌아다닌다.

특히 대구는 모발이식수술의 성지 답게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모낭분리팀들이 양성되었고 물론 수술 건수가 워낙 많다 보니 짧은 시간안에 숙련된 모낭분리사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기술들과 축적된 실력들이 전수 되면서 많은 팀들이 프리랜서나 병원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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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모발이식병원들은 한 두명 정도의 숙련된 모낭분리사를 직원으로 두고 절개법 수술이 들어 올경우 팀을 부르는 형태로 진행 하는 경우가 많다.

경대연합엠플랜의원 이창우 원장은 " 대구 지역에 모발이식병원들이 많고 수술 케이스가 몰리는 이유는 당연히 결과가 좋기 때문에 탈모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있기 때문입니다. 대구가 결과가 좋은 이유는 실력을 갖춘 의사들, 경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져 오는 첨단 기법들과 제품들, 그리고 숙련된 모낭분리사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숙련된 모낭분리사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직업 환경이 대구가 최상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병원들과 많은 수술케이스들,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배들은 이제 막 시작하는 분리사를 숙련된 기술자로 금방 만들어 놓습니다. 이런 선순환구조가 환자들을 전국에서 모으는 힘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한다.